(!---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코드 끝 ---> 수목병해충 - 이깔여덟이발나무좀, 노랑무늬솔바구미/노랑소나무점바구미, 노랑점바구미

수목병해충

수목병해충 - 이깔여덟이발나무좀, 노랑무늬솔바구미/노랑소나무점바구미, 노랑점바구미

bonniecute 2024. 10. 21. 20:47

이깔여덟이발나무좀(Ips subelongatus)

✓ 피해

•소나무류와 가문비나무류에서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.

※ 소나무림이나 울창한 침엽수림에서는 발견되지 않으나, 잎갈나무류 숲에서 대부분의 침엽수 수종을 공격한다.

•2010년 강원도 인제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.

•산란을 시도한 장소로부터 수지가 흘러나온다. •공격받은 나무의 잎들은 황화와 시들음 현상을 보인다.

※ 생활주변 소나무류와 가문비나무류에서는 피해 발견의 사례가 없다.

 

✓ 형태

• 성충은 기다란 모양으로 4,5~6mm이며, 몸은 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두껍고 긴 황회색 털로 덮여있다.

• 이마는 작은 과립으로 정수리에서는 점으로 덮여있다.

• 앞가슴과 앞날개의 크기가 비슷하다. 앞날개는 폭보다 1/5배 더 길다.

• 앞날개의 전반부는 작은 이로, 후반부는 작은 점으로 덮여있다.

• 앞가슴 등판의 앞부분과 옆쪽에 두터운 털들이 있고, 이 털들은 뒤쪽 중앙부분에서 얇거나 없다.

• 조선 사이 간실은 넓고, 많은 작은 가는 점과 불확실한 가로주름으로 덮여있다.

• 앞날개의 양측과 경사면의 가장자리는 두텁고 긴 털로 덮여있다.

• 앞날개의 앞과 중앙부분의 털들은 보다 얇고, 간실에 작은 열을 이룬다.

• 경사면은 밝고, 작은 점과 털로 덮여있다.

• 경사면의 양쪽 가장자리에 4개의 잘 발달된 이가 있고, 각각은 동일한 거리로 놓여있다. 3번째 이가 다른 것들보다 크다.

• 모갱의 길이는 보통 13~17cm이나 25cm를 초과하는 때도 있다.

 

✓ 생태

• 대발생시 성충은 나출된 산악지역에까지 날아가고, 해발 2000m에도 도달한다.

• 성충은 5월 중순에 월동처를 떠나기 시작한다. 대량우화는 5월 하순이나 6월상순에 발생하며, 6월 하순까지 일부 개체들이 비행하지만 이러한 대량우화는 3~5일을 넘지 않는다.

• 첫 교미실은 5월 하순에 나타나며, 암컷이 갱도를 끝내는 첫 갱도시스템은 6월상순에 나타난다.

• 보통 3개의 모갱이 교미실에서 세로방향으로 뻗어나간다. 그들 중 2개는 아래나 위쪽 같은 방향으로 나간다. 때때로 2개 또는 4개의 모갱으로 된 갱도시스템이 발견된다.

• 암컷성충은 갱도 양측에 알을 낳기 위해 갉아 패임을 만든다. 하나의 갱도에 50개 이상의 패임을 만들 수 있다.

• 암컷성충은 모든 패임에 알을 낳지 않고, 많은 알들이 죽는다. 즉, 알의 패임수와 육아갱도 수가 항상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.

• 독립된 육아갱도는 정상적으로 5cm를 초과하지 않는다.

• 첫 유충은 5월 하순에 갱도에서 나타난다. 첫 번데기는 6월 하순에 나타난다.

• 신성충은 7월 상순에 번데기방에서 나타난다. 2번째 산란은 7월 전반기에 일어나며, 여름에 산란된 것에서 번데기는 9월상순까지볼수있다.

 

✓ 방제

• 약제방제

- 성충이 출현하는 5월에 약제를 살포하거나, 침입공에 주사기로 살충제를 주입하면 효과가 있으나 등록된 약제가 없다.

• 친환경방제

- 유충에 기생하는 기생봉류, 맵시벌류,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.

-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

- 제거한 소나무류는 즉시 파쇄하거나 소각하여 피해목이나 원목 등의 발생원을 조기에 제거하여 본 해충의 서식처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.

- 살아있는 나무에 침입공이 보이면 구멍에 가느다란 철사로 찔려 죽인다.

- 수세 쇠약목을 주로 가해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관리한다.

 

노랑무늬솔바구미/노랑소나무점바구미(Pissodes nitidus)

✓ 피해

• 소나무류의 쇠약목이나 벌채한 원목을 가해하는 2차 해충으로 줄기나 가지의 형성층을 유충이 식해하여 고사시킨다.

• 잣나무 대묘 조림지와 조경용으로 이식한 나무에서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.

 

✓ 형태

• 성충의 몸길이는 5~7mm이고 체색은 적갈색이며 가슴 등에 2개의 작은 백색 무늬가 있고, 날개에는 2개의 백색 횡대가 있다.

• 알은 장경은 약 0.5mm이고 타원형이다. 노숙유충의 몸길이는 10mm 정도이고 머리는 갈색이며 몸통은 유백색이다.

 

✓ 생태

• 연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월동한다.

• 수피 틈에서 월동한 성충이 4월경에 월동처에서 나와 주둥이로 수피에 구멍을 뚫고 형성층에 1~2개를 산란하는데 수피가 얇은 곳에 주로 많이 산란한다.

• 부화한 유충은 수피 밑을 불규칙하게 식해하다가 노숙유충이 되면 목질을 물어 뜯어 타원형의 번데기 집을 만들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.

• 새로 우화한 성충은 6~7월에 수피에 직경 3mm가량의 둥근 구멍을 뚫고 탈출, 가해수종으로 이동하여 새가지 및 가지에 주둥이를 꽂고 즙액을 빨아 먹으며 생활하나 산란은 하지 않는다.

• 산란 후 신성충이 출현하기까지는 3~4개월이 소요되며 11월경에 월동에 들어간다.

 

✓ 방제

• 약제방제

- 성충 활동기인 4월 하순에 약제를 처리하면 효과적이나 등록된 약제는 없다.

• 친환경방제

- 유충에 기생하는 기생봉류, 맵시벌류,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.

-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

- 함수율이 높은 원목에 많이 산란하므로 전년도 가을이나 겨울에 벌채한 원목을 유인목으로 사용하여 산란이 끝나는 6월 하순쯤에 수거하여 소각한다.

- 특히 이식목이나 수세가 약한 소나무류는 산란최성기인 6월 상순까지 방충망을 씌우거나, 수간에 끈끈이롤 트랩 등으로 감아서 산란을 미리 방지한다.

 

노랑점바구미(Pissodes obscurus)

✓ 피해

• 소나무 쇠약목이나 벌채원목의 형성층과 목질부 표면을 가해하는 2차 천공성 해충이다.

 

✓ 형태

• 성충의 몸길이가 6~8mm로서 윗날개의 전횡대의 제4간 실에 점상무늬가 있다.

• 노숙유충의 몸길이는 12mm 정도이고 유백색이다.

 

✓ 생태

• 연 1회 발생하며 번데기 또는 유충으로 월동한다.

• 5월 중순~6월 상순에 우화한다.

• 신성충은 새 가지에서 주둥이를 꽂고 수액을 흡즙하고, 9~10월에 원목이나 쇠약목에 모여 수피가 얇은 부분에 산란한다.

• 10월 상순까지 산란한 것은 약 1개월 후에 번데기 집을 만들고 그 속에서 월동하나 그 이후에 산란한 것은 수피 밑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.

• 어느 충태로 월동하던지 성충우화시기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

 

✓ 방제

• 약제방제

- 성충 활동시기인 5월 하순~6월 상순에 살충제를 처리하면 효과저이나 등록된 약제가 없다.

• 친환경방제

- 유충에 기생하는 기생봉류, 맵시벌류,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.

-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.

- 전년도 가을이나 겨울에 벌채한 원목을 유인목으로 사용하여 우화되기 전인 4월 하순까지 수거하여 소각한다.

- 산란 최성기인 9~10월에 방충망을 씌워 산란을 예방한다.

 

솔희점박이바구미(Shirahoshizo rufescens)

✓ 방제

• 고사목, 벌도목, 벌근, 수세 쇠약목에 기생한다.

• 유충이 수피 밑을 가해하므로 기생을 당한 나무는 수세가 급속히 쇠약해져 잎이 누렇게 변하고 피해가 진전되면 잎이 갈변되어 나무가 죽는다.

• 여름에는 성충이 새가지를 식해하는데 대발생할 때는 피해가 크다.

 

✓ 형태

• 성충의 몸길이는 4.5~8mm이고 체색은 암갈색내지 검은색이다.

• 체표면은 갈색의 인편으로 덮여 있고 머리와 가슴, 배에는 검은색의 인편이 있다.

• 몸 아래, 양 눈 사이, 가슴 등쪽의 정 중앙선 앞 뒤, 날개의 기부와 중앙 뒤쪽에 백색의 인편으로 된 무늬가 있다.

• 날개의 옆에는 담색의 인편을 가지고 있다.

• 알은 둥근형으로 직경이 0.4mm 가량 된다.

• 유충의 몸길이는 약 12mm, 몸 색은 머리는 적갈색, 몸통은 황백색이며 다리가 없고 배 쪽으로 굽어져 있다.

 

✓ 생태

• 연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월동하나 때때로 번데기로 월동하는 개체도 있다.

• 수피 틈, 지피물 밑에서 월동한 성충은 4월중·하순경에 출현하여 줄기의 두꺼운 수피 밑에 산란한다.

• 변재부를 식해하며 성장한 유충은 7월 중순경에 수피 밑에 말굽모양의 번데기집을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.

• 신성충은 7월 하순~11월 상순에 직경 3mm 정도의 원형의 탈출 공을 만들고 탈출하며 일찍 탈출한 성충은 산란을 하기도 하나 대부분의 개체는 다음해 봄에 산란을 시작한다.

• 성충 출현기간이 길기 때문에 쇠약목이나 고사목의 수피를 벗기면 성충, 유충, 번데기의 각 충태를 동시에 볼 수 있다.

 

✓ 방제

• 약제방제

- 성충의 구제와 산란 예방 수단으로 4월 중순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등록된 약제가 없다.

- 잎을 가해하는 식엽성 해충이나 수액을 흡즙하는 진딧물류, 응애류를 방제하기 위해 살포하는 약제에 의해 간접 예방이 된다.

• 친환경방제

- 유충에 기생하는 기생봉류, 맵시벌류,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.

-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

- 건전한 나무에는 기생하지 않으므로 나무의 수세를 강하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제법이다.

- 수세 쇠약목이나 고사목을 장기간 방치해 두는 것은 번식처가 되므로 조기에 벌목, 수피를 벗겨 유충을 포살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