왕바구미(Sipalinus gigas gigas)
✓ 피해
• 바구미중가장큰종류로서크기에많은변이가있다.
• 수세 쇠약목, 벌채된 원목에 피해가 많으며 유충이 목질부를 파먹어 들어가 목재의 질을 저하시킨다.
• 외부로 톱밥 같은 것을 배출하므로 피해 식별이 쉽다.
• 소나무류에서 주로 나무줄기의 하단 부위에 피해가 많다.
• 소나무류에서 성충 우화 탈출구멍이 하늘소의 탈출구멍과 크기와 형태가 유사하다.
• 소나무류 뿐만 아니라 편백, 삼나무, 전나무, 가문비나무, 종비나무, 밤나무, 참나무류, 버드나무류 등에도 피해를 준다.
✓ 형태
• 성충의 몸길이는 13mm 내외이다.
• 체색은 검은색으로 회갈색의 가루 같은 것으로 덮여 있다.
✓ 생태
• 연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월동한다.
• 성충은 4~5월경에 출현하여 쇠약목, 원목 또는 침적목에 산란한다.
✓ 방제
• 약제방제
- 피해 초기인 4월에 나무줄기에 약제를 살포하거나, 침입공에 주사기로 약제를 직접 주입하면 효과적이나 등록된
약제가 없다.
• 친환경방제
- 딱따구리와 같은 조류를 보호한다.
- 성충이 불빛에 잘 유인되므로 유아등이나 유살등을 이용하여 포획한다. -구멍에 철사 등을 이용하여 유충을 찔러 죽인다.
북방수염하늘소(Monichamus saltuarius)
✓ 피해
• 주로 중부지방의 잣나무림에서 소나무재선충을 매개하는 곤충이다.
• 이 해충이 주는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으나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이기 때문에 문제해충으로 취급된다.
• 잣나무 및 기주수종의 수피 밑에서 유충이 형성층과 목질부를 식해한다.
• 주로 수세 쇠약목, 고사목에서 발견되며 건전한 나무에는 산란을 하지 않는다.
• 수피와 목질부 사이에 길이 1cm내외의 목설(木屑: 하얀배설물)이 밀집되어 있다.
✓ 형태
• 성충의 몸길이는 11~20mm이며 체색은 적갈색이다.
• 날개에는 황갈색, 암갈색의 작은 점들이 날개 중앙에 넓은 띠 모양으로 분포하며 날개 가장 자리로 사각형 형태로 돌기 형태의 검은 무늬가 4개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.
• 촉각은 비교적 길어 수컷은 체장의 2~2.5배 정도로 약 40mm 내외이며, 암컷의 촉각 길이는 체장의 1~1.5배가량으로 약25mm 내외이다.
• 촉각은 검은색과 회백색의 띠가 교차로 전체에 7~9개씩 있다.
• 다리의 체색이 몸체와는 달리 회백색의 색을 띤다.
• 알은 타원형이며 장경이 약 3mm 내외이고, 유백색을 띤다.
• 노숙유충의 체장은 최대 30mm이며 체색은 유백색이다.
• 유충의 윗입술 등면에 강모가 드물게 나있다. 짧은 강모가 밀집하여 나있는 솔수염하늘소 유충과 구분된다.
✓ 생태
• 연 1회 발생하고 유충으로 월동하며 2년에 1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.
• 침입공으로 부터 1~2cm 깊이에 번데기집을 만들고, 그 속에 유충이 서식한다.
• 목질부속의 가해부위에서 월동한 유충은 4월경에 수피와 가까운 곳에 번데기집을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.
• 성충은 4월 중순~5월 하순에(최성기는 5월 초순) 수피에 약 5mm가량 되는 원형의 구멍을 만들고 밖으로 나와 어린 가지의 수피를 갉아 먹는다.
• 성충 우화 탈출은 24시간 이루어지나, 하루 중 11~13시 사이에 가장 높다.
• 재선충을 매개할 경우는 후식기간에 성충에서 탈출한 재선충이 후식부위에서 상처를 통해 나무에 침입한다.
• 성충은 야행성으로 저녁부터 야간에 활발히 행동하며 암컷은 우화 후 20일경부터 입으로 수피에 3mm 정도의 상처를 내고 1개씩 산란하는데 줄기나 굵은 가지에 많이 산란한다.
• 나무 가지의 굵기가 직경 1.5cm 이상 되는 곳에 서식한다.
• 알기간은 20°C에서 10~12일, 23°C에서 6~8일이다.
• 부화유충은 내수피를 식해하면서 가는 톱밥을 배출하며 2령 후반부터는 목질부도 식해한다.
• 유충기간은 30~45일 정도이다.
• 번데기기간은 23°C에서 8~9일 정도이다.
✓ 방제
• 약제방제
- 우화 및 후식피해시기인 5~6월에 페니트로티온 유제(50%) 또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(10%)를 3~4회 수관에 살포하여 성충을 구제한다.
- 침엽수재 수출입 목재, 원목 및 지조는 메칠브로마이드 훈증제(98.5%)를 m³당 32g을 처리하여 24~72시간 훈증한다.
- 피해 임지에서 피해목을 길이 1m로 잘라 메탐쇼듐 액제(25%) 또는 메탐포타시움 액제(54%)을 m³당 1l를 처리하여 1주일 이상 훈증한다.
• 친환경방제
-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을 포식하는 쌀도적개미붙이나, 기생하는 기생봉류, 맵시벌류, 기생파리류를 보호한다.
-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.
- 유력한 천적인 개미침벌 성충을 7~8월 사이에 ha당 5,000마리를 방사한다.
- 피해지의 고사목, 피압목 등 북방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미리 제거한다.
- 임목 밀도가 높은 임분을 대상으로 적정한 간벌을 실시하여 매개충이 서식하지 못하게 하고,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염되었을 때 초동방제가 용이하게 한다.
- 고사목을 철저히 벌채하여 소각하거나 칩 또는 톱밥으로 파쇄한다.
- 목재 및 피해원목을 kiln dryer(열 건조기)에서 목재 내부온도가 56.5°C까지 올라갈 때까지 건조시킨다.
솔수염하늘소(Monichamus althernatus)
✓ 피해
•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소나무재선충을 매개하는 곤충이다.
• 이 해충이 주는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으나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이기 때문에 문제해충으로 취급된다.
• 소나무류의 수피 밑에서 유충이 형성층과 목질부를 식해한다.
• 주로 수세 쇠약목, 고사목에서 발견되며 건전한 나무에는 산란을 하지 않는다.
• 수피와 목질부 사이에 길이 1cm내외의 목설(木屑:하얀배설물)이 밀집되어 있다.
✓ 형태
•성충의 몸길이는 18~28mm이며 체색은 적갈색이다.
•날개에는 백색, 황갈색, 암갈색의 작은 무늬가 불규칙하게 퍼져 있으며 촉각은 비교적 길어 수컷은 몸길이의 2~2.5배, 암컷은 1.5배가량 된다.
• 알은 방추형이며 장경이 약 3.5mm이고 노숙유충의 몸길이는 약 40mm가량 되는 원통형이며 머리는 갈색이고 몸은 유백색이다.
✓ 생태
• 연 1회 발생하고 유충으로 월동하며 추운 지방에서는 2년에 1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.
• 목질부속의 가해부위에서 월동한 유충은 4월경에 수피와 가까운 곳에 번데기집을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.
• 성충은 5월 하순~8월 초순에(최성기는 6월 중·하순) 제주도의 저지대에서는 이보다 1주일이상 빠를 것으로 추정됨) 수피에 약 6mm 가량 되는 원형의 구멍을 만들고 밖으로 나와 어린 가지의 수피를 갉아 먹는다(이를 후식이라 함).
• 성충 우화 탈출은 24시간 이루어지나, 하루 중 10~12시 사이에 가장 많고, 맑고 따뜻한 날씨에 많이 나온다.
• 재선충을 매개할 경우는 이 후식기간에 성충에서탈출한 재선충이 후식부위에서 상처를 통해 나무에 침입한다.
• 성충은 야행성으로 저녁부터 야간에 활발히 행동하며 암컷은 우화 후 20일경 부터 입으로 수피에 3mm 정도의 상처를 내고 1개씩 산란하는데 줄기나 굵은 가지에 많이 산란한다.
• 암컷 한 마리의 산란수는 평균 100개 정도이며 1일에 1~8개의 알을 낳는다.
• 산란기는 6~9월이며, 7~8월에 가장 많다.
• 알기간은 20°C에서 10~12일, 25°C에서 5~7일이다.
• 부화유충은 내수피를 식해하면서 가는 톱밥을 배출하며 2령 후반부터는 목질부도 식해한다.
• 유충은 4회 탈피한 후, 종령 유충이 되며, 3령의 일부와 4령 유충은 10월까지 목질부에 번데기 집을 만들고 그 속에서 월동한다.
• 나무가지의 굵기가 직경 2cm이상 되는 곳에 서식한다.
• 유충기간은 30~45일 정도이다.
• 목질부 속에서 휴면상태로 월동한 유충은 4~6월에 번데기가 되며 번데기기간은 20°C에서 20일, 25°C에서 12일이다.
• 번데기집 속에서 우화한 성충은 약 1주일간 그 속에서 머물러 있다가 탈출한다.
✓ 방제
• 약제방제
- 우화 및 후식피해시기인 5~7월에 메티트로티온 유제(50%) 또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(10%)를 3~4회 수관에 살포하여 성충을 구제한다.
- 침엽수재 수출입 목재, 원목 및 지조는 메칠브로마이드 훈증제(98.5%)를 m³당 32g을 처리하여 24~72시간 훈증한다.
- 피해 임지에서 피해목을 길이 1m로 잘라 메탐쇼듐 액제(25%) 또는 메탐포타시움 액제(54%)을 m³당 1l를 처리하여
1주일 이상 훈증한다.
• 친환경방제
- 솔수염하늘소 유충을 포식하는 쌀도적개미붙이나, 기생하는 기생봉류, 맵시벌류,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.
-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.
- 유력한 천적인 개미침벌 성충을 7~9월 사이에 ha당 5,000마리를 방사한다.
- 피해지의 고사목, 피압목 등 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미리 제거한다.
- 임목 밀도가 높은 임분을 대상으로 적정한 간벌을 실시하여 매개충이 서식하지 못하게 하고,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염되었을 때 초동방제가 용이하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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