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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목병해충

수목병해충 - 노랑쐐기나방, 장수쐐기나방, 흑색무늬쐐기나방, 벚나무알락나방

bonniecute 2024. 10. 27. 22:41

노랑쐐기나방(Monema flavescens)

✓ 피해

• 유충은 잡식성으로 여러 수종의 잎을 식해하며 체표면에 자모가 있어 피부에 접촉하면 통증과 염증이 발생한다.

• 어린 유충은 잎 뒤에서 잎살만 먹지만 자란 후에는 잎의 주맥만을 남기고 식해한다.

• 벚나무가 피해를 받아 잎을 모조리 먹어도 다시 잎이 돋아난다.

 

✓ 형태

•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수컷이 12~13mm, 암컷이 14~15mm이며, 전체적으로 황색이다.

• 더듬이는 실 모양을 띠며 약간 편평하고 황갈색을 띤다.

• 앞날개 바깥 부분은 적갈색이고, 외연에 2개의 흑갈색 사선이 있다.

• 노숙유충의 몸길이는 25mm 정도이고, 머리는 담갈색이고, 몸의 앞뒤 부분에 암자색의 무늬가 있다.

• 중앙 부위와 옆은 녹색이며 몸 표면에 자모가 있다.

• 고치는 타원형으로 회백색 바탕에 흑갈색 무늬가 있다.

 

✓ 생태

• 연 1회 발생하고 새알처럼 생긴 고치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.

• 5월에 번데기가 되고 6월까지 성충으로 우화한다.

• 성충은 야간에 교미한 후 잎에 1~2개씩 산란한다.

• 유충은 6~7월에 잎을 식해한 뒤 가지에 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서 월동한다.

• 성충은 밤에만 활동하고, 주광성은 수컷이 강하고 암컷은 약하다.

 

✓ 방제

• 약제방제

- 유충발생 초기인 6월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.

• 친환경방제

- 기생벌류, 맵시벌류, 알좀벌류, 기생파리류, 거미류, 조류 등의 천적을 보호한다.

- 고치를 쪼아 먹는 새를 보호한다.

- 유충이 보이면 피해 받은 가지나 잎을 제거하여 매립하거나 소각한다.

- 가지에 붙은 고치를 제거하여 죽인다.

- 수컷이 유아등 또는 유살등에 잘 유인되므로 유인 포살한다.

 

장수쐐기나방(Latoia consocia)

✓ 피해

• 기주 범위가 꽤 넓은 해충이며, 우리 생활권 주변 수목인 벚나무에서도 쉽게 발견된다.

• 어린유충은 모여 살며 엽육 만을 식해하나 성장하면 분산하여 잎 전체를 가해한다.

• 대발생하거나,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는다.

• 피부에 체모가 닿으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.

 

✓ 형태

•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15~16mm이며 담녹색으로 앞날개 외연부에는 둥근 황갈색 띠가 있고 기부에는 갈색무늬가 있다.

• 유충의 몸길이는 25mm정도이며 몸은 황녹색으로 체폭이 넓고 앞가슴 등쪽에 2개의 검은점이 있다.

• 등 중앙에 파란색 종선이 있고 아배부에는 혹이 나란히 있으며 그 위에 많은 수상돌기가 있다.

• 유충의 몸에 있는 각모가 노란 산수유 꽃 형태를 보인다.

 

✓ 생태

• 연 2회 발생하며 고치 속에서 전용으로 월동한다.

• 1화기 성충은 6월 상순~7월 상순에 나타나며 유충은 6월부터 나타나 7월 하순~8월 중순에 노숙하여 줄기의 틈이나 가지사이에 고치를

든다.

• 2화기 성충은 8월 중순~9월 상순에 나타나며 10월에 노숙하여 고치를 짓고 전용이 된다.

 

✓ 방제

• 약제방제

- 유충시기에 약제를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.

• 친환경방제

- 잎에 산란한 알을 포식하는 무당벌레류, 풀잠자리류, 거미류 등의 천적을 보호한다.

- 월동중인 고치를 쪼아 먹는 조류를 보호한다.

- 눈에 보이는 즉시 잡아 죽이거나, 피해잎과 함께 제거하여 매립하거나 소각한다.

 

흑색무늬쐐기나방(Phrixolepia serecea Butler)

✓ 피해

• 유충이 잎을 식해하며 때로는 기주식물의 단목 잎에 여러 마리가 동시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.

• 피해를 심하게 받거나, 나무가 고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.

• 겨울에 고치 속에서 월동하므로 눈에 잘 띈다.

 

✓ 형태

•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수컷이 10mm, 암컷이 11~13mm이다.

• 몸과 날개는 갈색이고 앞날개 중앙에 백색선이 있으며 그 안쪽은 연한색이다.

• 유충의 몸길이는 18mm정도이고 몸은 녹색 내지 황녹색이며 편평하다.

• 유충의 등과 옆에는 긴 분홍색의 육질돌기가 있고, 몸 전체에 가는 자모가 밀생되어 있다.

 

✓ 생태

• 연 2회 발생하며 토중의 고치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.

• 5월에 번데기가 되어 5~6월에 우화한다.

• 야간에 교미한 후 잎 뒷면에 1~3개씩의 알을 산란한다.

• 어린유충은 잎 뒷면에서 표피와 엽육을 점상으로 식해하다가 성장하면 잎전체를 먹는다.

• 7~8월에 노숙한 유충은 땅속으로 들어가 고치를 짓는다.

• 2화기 성충은 8~9월에 우화하고 유충은 10~11월에 노숙하여 땅속에서 고치를 짓는다.

 

✓ 방제

• 약제방제

- 유충이 보이면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.

• 친환경방제

- 잎에 산란한 알을 포식하는 무당벌레류, 풀잠자리류, 거미류 등의 천적을 보호한다.

- 유충과 고치를 쪼아 먹는 조류를 보호한다.

- 기생천적인 기생봉류, 맵시벌류, 알좀벌류, 기생파리류를 보호한다.

- 눈에 잘 띄므로 손으로 잡아 죽이거나, 고치를 제거한다.

 

벚나무알락나방(Iliberis nigra, Iliberis rothundata)

✓ 피해

• 벚나무, 장미, 복사나무, 매실나무 등의 장미과 수목에 피해를 많이 준다.

• 유충이 새로 자란 1년생 새가지 부위에 집단적으로 가해한다.

• 유충은 잎을 게걸스레 먹기 때문에 피해 받은 가지는 줄기만 남는 경우도 있다.

 

✓ 형태

• 성충의 날개를 편 길이는 20mm정도이며 몸은 암갈색이고 날개는 암갈색으로 반투명하다.

• 유충은 18mm정도이며 머리의 폭은 1.5mm정도이다.

• 머리는 흑갈색이고 몸은 회자색으로 배 쪽은 붉은 자색을 띠나 검은색의 짧은 털이 밀생하여 검은색으로 보이며 드물게 회색의 긴 털이 나있다.

 

✓ 생태

• 연 1회 발생하며 나무껍질 사이에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어린 유충으로 월동한다.

• 월동유충은 4월경부터 새잎을 식해하면서 성장하여 5월에 노숙하여 잎 뒷면에 흰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.

• 번데기 기간은 2주 정도이며 6월에 우화한 성충은 잎 뒷면에 여러 개의 알을 낳는다.

• 9월 경 부화한 유충은 잎 뒷면에 군서하면서 섭식하다가 후에 분산하여 월동한다.

 

✓ 방제

• 약제방제

- 월동 유충이 출현하는 4월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.

- 피해가 미미하므로 약제처리를 하지 않아도 큰 피해는 없다.

• 친환경방제

- 유충에 기생하는 기생봉, 맵시벌류, 알좀벌류,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.

- 산란한 알을 포식하는 무당벌레류, 풀잠자리류,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.

- 피해 가지를 제거하여 매립하거나 소각한다.